안녕하십니까.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시는거 힘드실텐데
수고 많으십니다. ^^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질문을 하는 이유는.
제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편의점에 가끔 바퀴벌레가 나타나거든요.
근데 당연히 이 바퀴벌레가 도망을 가는데
아무리 찾아도 온데간데 없다가
물건을 정리하다보면(음료수)
꼭 17차 500ml박스안에 숨어있더군요.
덕분에 물건정리하려 박스뜯다가
놀라서 쓰러질뻔 했습니다. -_-;
날아오르더군요..;;
어떻게 들어갔냐하는건,
500ml상자는 340짜리랑은 다르게
박스 옆의 공간이 조금 벌어져 있어서..라고는 하지만
왜 꼭 굳이 17차 안에 들어가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한두번이면 우연이라 하겠는데
벌써 세번째입니다-_-;;
사실 바퀴벌레 발견한게 세번인데
세번다 거기로 들어갔다는..;;
혹시 17차 성분중에 바퀴벌레가 좋아할 만한 성분이 있는걸까요?
아님 단순히 우연에 불과한걸까요..
참.. 이상한 질문이지만
여기가 아니면 물어볼 곳이 없어서..ㅠ.ㅠ
17차 만드는 남양에 물어봐야 하는걸까요..;;
바쁘시겠지만
궁금증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제품을 거론하면 오해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퀴는 본래 향촉성이 있어 박스에 들어가기 매우 좋아합니다.
우연히 그 박스 주변에 있던것이 아닐까요?
바퀴가 서식한다면 다른 박스에도 접근하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