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미치겠어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ㅠㅠ//
일단 몇달전인가 쯤에 바나나로 인해서
초파리가 생긴것 같습니다....(날파리 = 초파리 인가요?..)
근데 이녀석이 곧잘 없어지곤 했었는데
이번엔 거진 3달을 가고있습니다;;; - _-
한 가지 더 짜증나는 부분은
이 녀석들이 과일만 손대는 게 아니라
국이나 기타 음식물에도 손을 댄다는겁니다...
초파리는 과일에 낀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음식물 쓰레기도 아니고 아침에 해놓은 음식물에 끼니
이건뭐 도리가 없습니다..- ㅁ-;;
그리고 이녀석들 크기가 커졌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진화를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파리가
들어온건지... 일단 몸집이 커졌구요.. 주로 이녀석들이
휘휘 손으로 내저으면 날라다니면서 도망을 가는데
몸집이 커져서인지 기어다닙니다- ㅁ-;;
이놈들 진화한건가요? 아니면 다른 파리인가요...
가끔 두마리가 교미하면서 날라댕기는거 보믄...
저것들 또 알낳겠지하는 생각에 열받아서 에프킬라들고 쫓아가보지만..
주 서식처인 주방에 에프킬라를 뿌릴 수도 없잖아요 ㅠㅠ//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 (_ _*) 꾸벅...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