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수련회를 가서(8월 29일~9월 1일)
숙소에서 자고 나니 발목에 모기를 물렸는데요...
2주일 동안은 계속 가렵고 엄청나게 부어 있다가
지금은 모기한테 물린 곳이 어두운 색으로 변해 버렸는데...
아직도 좀 까매서 걱정이네요...
제주도 모기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심했던 거죠??
피부가 검게 변했다면 시간이 조금 걸릴듯 합니다.
초기에 긁거나 하지 않았으면 조금은 좋을듯 하지만 간지러움을 참기란 참 힘들지요... ^^!
특히 바닷가의 모기는 그 강도가 심한것으로 들었습니다.
제 오라버니 포항에 계실때 모기가 어떻게나 강한지 담요도 뚫고 문다고, 아무래도
포철이 가까워 침에 철강을 입힌듯 하다고 우스게 말씀을 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