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학년 학생입니다.제가 수련회같다오고서
거의 마지막때 캠프파이어하다.춤추다
종이컵에 촛불끼워서 하는거있잖아요.
그거했는데
갑자기 분위기 바뀌면서 슬픈예기를 하는거에요 부모님에대한,..
사실 저희 엄마께선.건물사업을 하시는데;
사기당해서.범인은잡고 신고는했는데;
그사람이 엄마한테 돈을아줘서.지금 집안사정이 별로안좋아요.
전 5학년되서.1번만 수련회가는줄알았더니만
10월달에 수학여행간다네요..ㅜㅜ
수려회갈때도 마음아팠는데;;
그때 갈때는 약..7만원?6만원들었는데요.
이번에 설악산간다고 8만원들어요.
제 급식비도 밀렸고..
그래서 가고싶지만..
돈이들어서 안간다곤했는데 최근에 수학여행동의서를 나누어줬어요,
전 안간다고는했는데 엄마가 마음이 아파서인지 동의함이라고..
어떡하죠 제마음이 찢어질듯너무 아파요....
그래서 저 공부하려는데;;
제가 5학년 처음들어갔을때 이제고학년이니까 공부하겠다고.문제집이나 전과사달라고했는데요.엄마가 전과 사주셨는데.전과에 설명은커녕.약분이라면서 어떤수로약분되는지.라든가.설명이 나와있지않아 공부하기가 어려워요.
언니는 귀찮다고 안알려주고..엄만 나때문에 돈펑펑쓰는데;;
전 아무것도 해드릴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요..
어떡하죠?
그냥 어린애장난이아니라..진짜에요..
엄마한테 미안해죽을거같아요.
엄마만 고생하시니까.
제발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