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벌레는 진짜 실어해요
날파리같은건 그냥 손으로 날아댕기는거 휙 낚아채서 물로 죽이긴 하지만
큰넘은 진짜 시러해요
그런데 제가 그런거 해충 퇴치하는건 잘알고싶어하구 그러거든요
저번에두 모기가 계피가루 실어한다고해서 계피가루 갈아서 잠잘때
옆에두고 그랫거든여
제가 궁금한게 있어여
첫번째로
그리마라구 하나여?돈벌레져?
새우같이 생겻는데 돈벌레는 천적이 개미인가여?
그리구 돈벌레가 피해주는건 머고 돈벌레는 어떠케 함 생기고
돈벌레는 왜 죽을때 파편이 튀긴대요?
두번째로
말라리아 모기인가여?머리만하다구 하던데
다 그렇게 큰가여? 그 모기들은 물리면 말라리아인가 걸려서 죽나여?
세번째로
일본에 살던 말라리아 모기가 한국으로 날아올수 잇지 안나여?
그러면 한국으로 전염대는거 아닌가여?근데 왜 그런사건은 업져?
답변 부탁드리겟어영~~
좋은하루 되시구여~> <
1.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마가 죽을때는 다리를 다 떨구며 죽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 ^^!
2. 큰 모기는 각다귀로 사람을 체혈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염성을 일으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말라리아, 한국에서 발병이 됩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운 요즘 이미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가 한국에서 유입이 되였으며, 중국 얼룩 숲모기가 이에 속하여 물리면 말라리아에 걸리게 됩니다.
간혹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지만 초기진단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따라서 등산시에는 꼭 긴옷을 착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