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왜할머니집은 경북예천입니다
마을에는 사람이 적고 마을주변에는 산이 둘러싸고잇습니다
그만큼 공기도 조쿠요
저는 여름방학때 왜할머니집으러 놀러갓습니다.
엄마랑 이모들이 나물을 해가지고왔는데...
거기서 꿈틀꿈틀거리는 통통고 짧은 지렁이같은게 나왓습돠
그런데... 잘보니까 지렁이는 아니더군여...
그래서 엄마에게 물어보니 집없는 달팽이라거 하더군여 -_-
황당 그자체였슴다 그때 굼금증 발동 저는 나무가지 하나 들거 그 달팽이를 꾸욱 눌러밧슴돠 눈은 들어가던데...
몸을 눌러보니깐 아무일더 없는듯이 그냥 잇더군여
그건 돌연변이일까여 아니면 또다른 달팽이족일까여...
그런데 징그럽지는 않구 귀여워떠여 그런데 그건 사람에게 해를 주나여 않주나여 많약 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거 생포해서 개당 500원에 팔려고 하는데 사슴벌래처럼
ㅋㅋㅋ 세스코맨 형?아찌? 꺽 아르켜주세여
민달팽이를 보셨군요.
민달팽이는 껍데기(달팽이집)가 퇴화한 달팽이입니다.
거주지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주로 습한 곳에 있죠.
낮에는 돌 밑이나 흙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야행성입니다.
민달팽이가 있다는 것은 아주 공기 좋은 오염이 안된 자연환경이라는 것입니다.
그 곳에서 사시는 분들…
정말 건강히 오래 사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