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입니다.
자는중 왠지 손끝이 근질근질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는 반쯤 잠든 상태라서 가만히 있엇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간질 간질했었는데 좀 있으니까 머가 콕콕 찌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휘저었습니다 반쯤 잠든 상태에서
한참동안 아무 렇지도 않다가 또 먼가가 찌르는 느낌이었습니다..
몇번을 그렇게 하다 결국 완전히 잠이 깨서 불을 켜 봤드니 아니 글쎄 바퀴벌레였습니다..
어구 화들짝 놀라서 도망가는걸 그냥 바라만 보았습니다....
손끝을 보았드니 약간 파먹혀있는게 아니었습니까..
와 바퀴벌레 식인도 할수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바퀴의 먹이습성은 일단 잡식성입니다.
음식 물 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각질이나 배설물, 피, 화농물, 객담 등
병원체가 섞여 있는 물질도 즐겨 섭취하는 습성과
일단 섭취하여 부분적으로 소화된 상태의 물질을 토해내는 습성 등이
바퀴로 인해 질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ㅡㅡ^
또한 고객님처럼 바퀴가 사람을 직접 공격할 수 있고,
아기의 입가에 묻은 음식물을 먹고자 가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퀴벌레, 반드시 퇴치되어야 하는 해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