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업에 종사하고 있는사람인데여 남탕의자는 하나도 벗겨지지 않는데 여탕의자만 자꾸 벗겨져요 이유가 뭘까요?? 정말 궁금해 미칠지경입니다. 그리고 여탕에 놓아도 벗겨지지 않는 의자를 쓰려면 어떤 재질의 의자를 써야할까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제 생각으로는
남자분들은 의자에 앉을 때 그냥 털썩 주저 앉거든요.
물론 저 같이 물로 한번 헹구고 앉는 사람도 있지만...
하지만 여자분들은 위생과 청결에 신경쓰시다보니
남자들처럼 대충 대충하고 앉지는 않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로 한번 헹구고, 다시 비누로 의자를 한 번 닦아내고 앉으시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니 의자가 남탕에 있는 것 보다는 빨리 닳지 않을까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에 대해선 문외한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게 좋은 생각이 있는데...
목욕탕에서의 남녀간의 행동양식이란 주제로
제가 직접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