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은 15평쯤되며 여러가지 세간살이 때문에 좀 비좁고 해서 (제가 게으른것도 있고요) 해서 구석구석 청소는 잘 하지는 않습니다.
8개월쯤 살았고 건물은 2년쯤 전에 지어졌습니다.
문제는 아주 가끔(거의 잊혀질때쯤) 2달에 한번- 이정도 주기로 바퀴가 출몰 -_- 합니다.
크기는 볼때마다 달랐고요 작은놈은 손톱만 했고 큰놈은 그 두배쯤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주 가끔 나타나는 바퀴때문에 심장병이 생길것 같은데(군도 갔다왔지만 바퀴 잡기는정말..)
집은 작고 출몰횟수도 적고 해서 일단 집에 바퀴가 사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취업해서 좋은곳으로 이사하면 그땐 먼저 세스코 가입은 꼭해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꾸벅.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