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험기간이라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데 개미가 보입니다..
(부엌에서는 바퀴도 많이보였는데..;ㅁ;)
그런데 처음엔 창틀사이에서 보이길래 어머니께서 아파트에서 나눠주는
개미약을 받아오셔서 쭉바르니 한동안 안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 또보이길래 경로를보니 문틀 틈으로나오더군요
창문이랑 문은 거리가 꽤 먼데말입니다(..)
아무튼 오늘낮에 그곳에도발라주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개미가 또 목격되었는데요..
저번에 창틀에서개미를 잡았는데
그 창틀의 반대쪽에서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책장이붙어있는책장이라
그 책장을통해 많이내려오구요..
어떻게 한꺼번에 처리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ㅠㅠ
전세라.. 돈쓰기는 좀 손해보는기분이라..= _=;;
아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사항!
가습을위해 물을 한접시 떠놓는데요(플라스틱 그릇)
개미들이 몰려들더라구요 거기에..= _=
개미들도 수분섭취는 필요한건가요??=ㅁ=;;
개미도 수분섭취 필요 합니다.
따라서 물등을 받아 두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습의 효과를 보시려면 젖은 빨래를 이용해 주세요. ^^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만약 집에 있는 개미가 가장 일반적인 가주성 개미인 애집개미(작고 붉은 빛의 개미)라면 일반 살충제로 방제가 힘이 듭니다.
야외성 개미의 여왕개미가 1마리인 것에 비해 애집개미는 여왕개미가 수십에서 수백마리 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개미는 굴 밖에서 생활하는 숫자가 전체의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활동하는 일개미만 약제를 사용해 죽인다고 개미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졸로는 개미를 잡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개미가 너무 많아 걱정이시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목돈이 드는 초기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아 보실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