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철권이라는 게임을 사랑하는 겜메니아 임니당....
얼마전 대구시 동구 각산동에 있는 밀레니엄 오락실이라는 곧에서 있었던 실화 입니다...
저는 그때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철권을 열심이 하구 있었습니다...
그런데 키가 잘 눌러 지지 않았습니다...
아저씨는 기계를 열었고 그 조이스틱 사이에 바퀴벌레 2마리가 끼어있었습니다...
그바퀴벌레의 눈빛은 그야말로 뭘보냐는 듯이 째려보구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오락실 주인은, 자신의 신발로 바퀴벌레를 눌렀습니다,...처참그 자체...ㅡㅡ
그오락기 에는 구멍이 위에 있고 사람도 언제나 붐볐기 때문에 바퀴가 그위로는 들어갈수가 없은건데....
어떻게 된 건가요??
그것이 알구 싶따!!
조이스틱 안 쪽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그쪽으로 들어가지는 않죠.
오락기의 경우 후면 및 측면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하기 위한
구멍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침입로는 그 쪽이었을 것입니다.
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나 끼어 있었다니...
열애 중이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