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는 세스코맨의 정확한 상황파악과 답변에
감동먹고사는 사람입니다. 쌩 유.
아파트에 삽니다. 언제부턴가 안방 창틀에 검은 깨처럼 생기고
크기도 그만한 것들이 보였는데요, 차마 그게 벌레인 줄은 몰랐습니다.
어제는 아내가 옷장 청소를 하는데, 옷장 속에서 그 검은 깨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더랍니다. 옷장 속에는 쑥과 숯을 놓아두고 있었습니다.
검은 깨들의 정체와 전략적 대응방안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옷장과 살아 있는 놈들과 창틀에 죽어 있는 놈들...
발원지와 이동경로를 알 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