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한 3년전쯤
신축된곳인데요
한..
한달전쯤부터 뭐가 자꾸 무는거에요-_ ㅠ
여름이라 모기겠거니 했는데
물어뜯는 수준이 다르더라구요
모기가 물면 좀 간지럽고 마는데 이건
띵띵 부어오르고 빨갛고..아
물어도 한번만 무는게 아니고
한자리를 여러번 막 물어놔요 못살겠어요!
지금까지 한 20번쯤 물렸나봐요
멍든것처럼 흉도남고-_ ㅜ
그리고 낮에 물리는것도 아니고
항상 자고일어나면 물려있어요
그래서 침대를 싹 뒤져봤는데
못찾았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잘때마다 이불 베게를 털고 자요
그럼꼭 한두마리씩 뚝뚝 떨어져요 으악악
죽겠어요 엉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