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리마를 봐도 그냥 냅두는 사람입니다.
그리마를 백과사전(네이버)에서 찾아보니,(집그리마)
피해 내용 : 징그럽게 생긴 외형으로 사람에게 혐오감을 줌.
(중략)
나방을 잡을 때는 높게 뛰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나방을 잡을 때는 높게 뛰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나방을 잡을 때는 높게 뛰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나방을 잡을 때는 높게 뛰어올라 잡아채기도 한다.
이 글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인가요? 어느 높이까지 뛰어오를까요?
설마 날아가고 있는 나방을 잡는건가요? 덜덜덜...
그리고 피해 내용이 그다지 대단하지는 않은데,
혐오감 외에, 병균 등 다른 피해 내용이 있나요?
그냥 단순히 징그럽게 생겨서? 그럼 너무 불쌍한데.
그리마의 서식처가 습기많은 곳이기 때문에 세균들이 많이 있는 곳이며, 특히 많은
다리에 있는 잔털에 이런균들을 묻히고 다니며 전파를 시킨다는...
단지 징그러운것 + 세균등...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