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삼춘이 저보고 돈만주면 웃는다고 해서 저보구 돈벌레라고 하는데요
정말 돈 벌레가 있긴있나여?
그리마를 돈벌레라 부르기도 하지만
돈벌레라는 공식이름의 벌레는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돈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번 추석연휴에 여수 내려갔을 때
15개월 된 제 딸래미의 할아버지, 할머니 뻘 되시는 분들이
만원짜리를 딸래미한테 주니
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꼭 붙잡고 안 놓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