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에 사는 18세 꽃다운 나이의 소유자...인데여
얼마전에 친구가 이성친구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눈데
제가 망설였습니다...소개받았다가 제 얼굴보고 도망
이라두 가면 마음이 상당히 아플까바...
어떠케하믄 조을까여??조언줌 해주세여...
저도 그 나이때쯤엔 여자의 외모를 중시했습니다만,
20대 중반으로 오니까 외모보다는 마음씨가
20대 후반이 되니 마음씨 + 육아를 잘하는 여자에게
마음이 끌리더군요.
저요? 물론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해서
예쁜 딸아이를 두고 있지요.
딸래미는 아빠 좋아한다고 하더니,
집에 가면 저만 따라 다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