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모기 때문에 깼다가 발견했는데요,
악- 꼽등이? 그 처음들어보는 진짜 징그러운게
제 방 구석 손 닿지도 않는 벽에 붙어있거든요?
진짜 손가락 두마디는 넘는 것 같아요,
너무 징그러워서 진짜 잠도 못자겠고,
눈물 나올거 같애요ㅠ0 ㅠ
얘 어떡해요? 미치겠다, ㅠ0 ㅠ
곱등이나 귀뚜라미는 어둡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지하실이라던가....신발장 밑이라든가....
뭐 또 상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숨어 있을 수 있겠죠.
잘 관찰하면 몸체는 숨어서 더듬이만 밖으로 빼놓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곱등이가 있는게 싫으시다면
어둡고 습기가 찬 지역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없애던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잘 막던가....
또는 완벽하지 못한 방법이지만 약제를 뿌려두어 어느정도 올 수 없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