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쥐똥을 처음 발견하고는...
설마설마 하다가...쥐똥이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나오길래 세스코에 의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좀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아내는 그러노라고..전화를 끊었는데...
쥐똥만 보아오다가...세스코에 의뢰한날 딱 쥐의 실체를 보았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움직이는 소리도 들리구요...
장롱이 있는 방에서 소리가 나서 아내는 현재 그 방문을 닫아놓고...
옷도 못갈아입고 대충 지내고 있으며...
쥐 발자국 소리가 나면 몹시 불안해하며...
좋은집에 살지 못하여 쥐까지 나온다며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하리만치...딸아이에게 신경질도 늘었고...이유없이 울기도 잘합니다...
저 또한...남들처럼 깔끔한 아파트라면 쥐가 안나올것이고...
그랬으면 와이프도 이런 고통을 주지 않았을꺼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부탁드릴께요...
하루빨리...아내의 웃음을 보고 싶네요...
빨리좀 와주세요...
참...방안에 있는 쥐가..짐작하건데 한마리인데...
문을 안열어주면 먹을것이 없어 굶어 죽을수도 있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현재 고객님댁을 관리하실 지사에 많은 고객님의 접수로 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일정이 다음주로 넘아가야 할듯 하다고 하네요.
원래 신청을 하셔도 7~10일 이내로 받아 보실수 있으시구요.
힘드시지만 저희가 들리수 있는 방법은 기다려 주시길 부탁 드리는것 외에는 없네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담당 지사로 고객님의 급한 상황을 말씀 드리기는 하였습니다.
담당세스코맨께서 전화를 드리실 것입니다.
또한 쥐는 안방에 침입 경로가 분명히 있을듯 합니다.
따라서 방문을 닫고 지내셔도 쥐는 계속 들어온 길로 다닐것입니다.
가능 하시다면 침입구멍을 아신다면, 철수세미 정도로 우선 구멍을 막아 주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 빨리 쥐의 침입에서 해방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