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이틀 댔습니다..ㅠ
흐미..이를 어쩝니까...집안에 낯선해충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전에 살던곳에서는 벌레 하나 없이 깨끗하게 살았습니다..
시커멓게 생긴 이녀석 당췌 무슨 벌레 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녀석 생포를 해서 사진찍기 작업에 몰두를 했습니다
이녀석 연기도 잘합니다..ㅠ 사진찍을라고 톡톡 건드렸더니
죽은척을 합니다 ㅡ0ㅡ
이 발칙하고 망측한 벌레가 무슨 벌레인지 제발 알려주세요~
그리고 완전박멸할수 있는 방법도 전수 해주시면
백골난망 이겠습니다...
아참!!! 이넘이 혹시 물지는 않는지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쌀 바구미 인듯 합니다.
크기가 3mm정도 된다면 맞습니다.
주로 보리, 쌀등을 유충이 갉아 먹으며 곡립속으로 침입 가해를 하므로 집안에서 곡물이 있는 곳을 잘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수의 바구미가 보인다면,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곡물 속에서 발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른곳을 모두 찾아도 발견되지 않을시에는 메밀베게나 국화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외부 유입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네요. 윗집이나 옆집에서 많은 수가 발생한 뒤 건너올 수 도 있습니다.
하루 속히 해충을 찾아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보이는 녀석은 꾸준히 제거해 주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