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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벌레 알들을 봤습니다.
  • 작성자 박진수
  • 작성일 2006.10.15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제 자취방 한구석에 예전에 먹고 남은 음식을 싸놓고 버려야지하고 잊고지내다가 꽤 몇일이 지난 어제 발견하고 버려야지 하고 확인하니 깨 같은 벌레 알들과 실보다 살짝 두꺼운 하얀색 애벌레도있고 그랬습니다;;;

어쩐지 요즘 깨알만한 날벌래들이 많아졌다 했더니만 그 알같은게 그 벌레 알인거 같은데..

크기는 깨 같고 깨보다 조금 얄쌍한 갈색의 알이 수백개가 넘게 막 뭉쳐있었는데..대체 이벌레의 종류가 뭐지요??

그리고 이 알과 그 구데기같은거 혹시 몸에 해로운건 아닌지요.

하도 벌레가 몸속에서 자란다거나 코나 눈으로 들어가서 그안에서 자란다거나 뇌로 들어가서 뇌를 파먹었다는 막 그런 소리를 하도 들어서 겁부터 나네요.

혹시 그 벌레의 종류와 인체의 유해 여부좀 자세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음식물 이제는 꼭 생각날때 버려야겠습니다.

진짜 얼마 안되는 음식물이었는데 그 음식물에 꼬인 알들을 보니 식욕이 확 떨어지더군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초파리의 알과, 유충을 보신듯 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답변일 200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