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날씨는 추운데 집에 모기가 꼭 한 마리씩
돌아다닙니다.ㅠㅠ
새벽에 어슴프레 잠이 깰 무렵 모기가 귀에서 잉잉대서 으악! 하면서
일어나요.ㅠㅠ
오늘은 모기 덕(?)에 잠을 깼는데, 역시 으악! 하면서 일어났다가
화장실에 갔더니.ㅠㅠ
휴지에 까만 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뭐지? 라고 했는데 갑자기
모기 소리가 나면서 까만 게 확 튀어 오르더라구요;;; 모기였어요.
어휴... 이놈의 모기... 방충망을 다 닫았는데 어떻게 모기가 들어오는
걸까요?
사람들이 현관문을 여닫을 때 따라들어오나요?
아니면 방충망이 다 닫혔다 치더라도 집 안에서 모기가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는 건가요.ㅠㅠ
어떻게 해야 모기 소리 없이 살 수 있는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서늘 해졌음에도 모기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모기는 사람의 몸이나, 물건에 묻어 들어올수도 있으며, 집안에 물들이 고여있거나 하면 그곳에 산란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집안에 물을 받아 두거나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가 낮에 휴식을 취하는 침대하단, 옷장 뒤편, 모서리등에 약재를 살포 하시고, 방충망과 창문틈과의 사이도 잘 확인하셔서 틈이 생기지 않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재를 사용하신 후는 충분한 환기를 해 주신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