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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움직이는 갈색에 가까운 회갈색 벌레
  • 작성자 벌레는...
  • 작성일 2006.10.1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현재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저는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꽤 오래된 적갈색 벽돌 집인데요,
방안에도 벽돌로 쌓여있고, 벽돌과 벽돌 사이 간헐적으로 구멍이 있는 것 같네요.(아마 벌레가 이곳으로 이동하는건 아닌지) 그러나 방에 있는 4벽면 중 한 단면만이 벽돌이고, 다른 한 단면은 벽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미스테리하구요, 왜냐하면 다른 옆방도 벽지로 막혀있을텐데,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벽돌 사이에서 서식할 수 있을까요- (벌레들은 먹이가 뭐죠? 이 방에선 음식도 없는데, 옷사이에 알을 낳거나 피부를 물었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려 묻는 건, 다름아니라 "앞에 한 쌍의 (약간) 긴 더듬이와 서넛쌍의 다리를 가지고 재빠르게 이동하는 갈색에 가까운 회갈색"의 1.5-1.6cm의 벌레가 제 책상 밑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걸 봐서 죽였지만, 그 뒤로 계속 그런 벌레가 보여서 어떻게 하면 벌레들을 박멸할 수 있는지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벌레들의 서식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추측하기로 벽돌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한개 죽이고나서 안심했는데, 혹시나 궁금해서 다음날 바닥까지 끌리는 침대 시트를 들춰보니 똑같은 벌레가 출현, 잽싸게 죽였습니다. 그런데도 안심이 안되서 바닥을 둘러봤지만, 침대를 이동시키기가 어려워서 방 곳곳을 뒤지진 못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벌레 한쌍이 사라졌으니 이젠 없겠구나 싶어 안심을 했는데
옷서랍장 위에 똑같은 벌레가 나타나 너무 짜증이나서 팍 죽였습니다.
벌레의 본원지가 궁금하네요. 이틀 전엔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했는데..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했거든요 또 벌레들이 제 속옷이나 옷사이에서 서식하는 건지

그 벌레들은 주로 뭘먹으며 어떤 전염병같은 걸 퍼트리는지 궁금하네요.

왜냐하면, 거의 약 1주일이 되어가는데, 1주일 전 밤에 얼굴의 양 두쪽 뺨 모두가 몹시 간지러워, 한밤중에 깰지경이었고, 이틀 밤 정도 그렇게 얼굴에 잔뜩 뭔가가 나고, 간지러운 뒤, 지금 양쪽 피부가 몹시 까칠해지고 오돌돌합니다. (겉으로 심하게 표시는 나지 않고, 만져보면 여드름 조차 없던 피부가 무척 까끌까끌해졌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외국인지라 어떻게 피부과에 가거나, 혹은 해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한국 홈페이지에서 도움을 찾아봅니다. 꼭 답변 좀 부탁드려요



외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현재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어떤 종류의 벌레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사진등을 찍어서 올려 주실수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피부에 나는 것은 벌레의 소행일수도 있지만 다른 증상일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피부 트러블이 없던 분들도 체질의 변화등으로 가끔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니 화장품등을 당분간 사용치 마시고, 피부에 충분하 수분을 주시고 관리후 화장품을 사용해 보세요.

증상이 심할경우는 연고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변일 200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