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9월25일 이사를 하고...개미와의 전쟁으로...고생을 많이했었습니다.
세스코에 문의도 하고...
어찌 어찌 하다...비용문제로 ㅠㅠ 혼자 이것저것..인터넷 뒤져서...
나름대로 지금은 안보이네요...
그런데 오늘....
주방쪽에...구더기같이 보이는 유충 6마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제가 구더기를 예전에 본적이 있는터라...
이렇게 생긴넘은 첨인거 같아요...
분명 유백색?쪽에 가까웠고...크기도...작았는뎅...
예전에 초코렛을 그냥 놔둬서 생긴넘들을 봤어요....
글구 쌀벌레는 제가 본적이 있어서...분명 아닌데...
이넘은요...누렇게 생겨가꼬...주둥이쪽에 갈색?이구요...
디게 뚱뚱하고...6마리다 기어다니는넘이 아니었공...
콩벌레처럼 몸을 말고 있었어요...
휴지로 건드니깐...약간 움직이는듯 하다가...
안움직이고...꼭 비만인듯...보일정도...
6마리 잡고...싱크대 다 뒤집었는뎅...더이상 안보이더군요...
5마리는 한곳에 있었구요...물론 몰려있진 않았습니다..
1마리는 주방서람뒷쪽...거미줄있는곳에 뒹글뒹글 거리고 있더군요.
분명 색은 누런색이었습니다...
이넘의 정체가 무엇인가요?파리유충인가요?
이넘들 어케 없애나요?이렇게 뚱뚱한 구더기는 첨봤어요...
인터넷 검색하다...유충 종류그림이 있길래 봤는뎅...
모양이 딱...말파리유충과 흡사했어요~
근데 그리 크진 않고...암튼 보통 구더기보다는 컸고...뚱뚱했어요
확실한건 누런색에 몸이 말려있었고...주둥인지 떵꼬인지 몰겠지만...
한쪽이 갈색이었어요....이넘의 정체가 먼지...또 나타날넘들인지...
그럼 어케 없애야 되는지...애기 둘 키우는집이예요 ㅠㅠ
무서워요~울 큰애는 키우잡니다 아오...미치겠습니다...
이넘들때문에 지금 4시간째 인터넷 뒤지고 있습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서늘해진 관계로 이런 유충종류가 많이 보입니다.
주로 나방의 유충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고객님댁에 생밤등을 사 놓으신게 있다면 이런곳에서도 발생이 되여 외부로 나오기도 합니다.
이또한 나방의 유충으로 보이는 데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파리의 유충이라면 집안에서 유기물 냄새가 많이 나 금방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그냥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