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과 개선문은 남겨주세요 ^^
쓸데가 좀 있어서...
배낭여행 중 마지막 종착지가 프랑스 파리였습니다.
에펠탑에 올라가보지는 않았으나,
사이요 궁 방면에 가서 전경으로 보았죠.
제가 처음 갔던 날이 2000년에서 D-780일이라고
에펠탑에 걸린 전광판에 표시되더군요.
그래서 D-777일이 되는 날 다시 사이요궁에 가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
다들 에펠탑에서 파리의 전경을 본다고 올라가시는데,
몽마르뜨 언덕 부근에 있는 사크레쾨르대성당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 전경도 좋습니다.
사크레쾨르대성당 파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았지만
정말 인상적인 건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