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개집이 있었어여~~~
어느날 그 개집을 버릴려고 분해를 시작 했지요...
(나무 쓰래기는 함부러 버리면 안되죠...)
그 개집은 오랜 전통을 가진 개집 이였씀다.
어딘가 부서지려 하면 그위에 나무를 덧대고 덧대서 무개가 장난이 아니였죠...
근. 데.
그 덧댄나무를 한꺼풀 버겼을때(5꺼플 정도...) 나오는 바퀴벌래의 수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거의 쌔.까.마.케...있었어여~~~
그래서 살충제를 다량(2통 가까이...살포, 보이는 구멍 족족, 1시간에 2번정도...,그리고 2틀동안...)살포 했지요...
그리고 거의 죽었으리라 믿고 안심하고 부시기 시작 했는대...
겉에 있는 놈들만 조금...죽었을뿐...거의 죽지를 안더군여~~
그래서 바퀴벌래약 화염 방사기를 사용하여 조금씩 해체를 하여 버릴 수 있었씀다.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나무가 겹겹이 쌓이면서 내부에 살 수 있는 틈이 생기고,
개집이 외부에 위치해 적당한 습도와 온도가 유지
그리고 개와 같이 먹는 음식이라는 3박자가 고루 갖추어져 있던
서식처를 제거 하셨군요. *^^*
하지만 에어졸 화염방사기의 사용은 정말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차후부터는 사용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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