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안 올라간 줄 알고 몇 번이나 쓰기버튼을 눌렀는데
그게 아니었구만요 ^^; 어쨌든 신속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더 억울(?)한 건..제가 지금 사는 방이나 거실이나 욕실,주방을 정말 깨끗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ㅡ_ㅜ 음식물은커녕 머리카락 하나 떨어져있어도 신경쓰는 저인데.. 책상 위도 아침마다 닦구요..이 곳으로 이사오면서 주방이랑 욕실 배수구랑 변기에 락스풀어 닦고 최소 3일에 한 번씩은 계속 해오고 있었구요..설거지는 먹은 즉시 해서 싱크가 항상 깨끗했습니다.쓰레기통도 뚜껑있고 쓰레기는 모아두지않고 학교에 바로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옆방에 사는 언니가 참치캔이나 컵라면 박스를 제때 안 버리고 좀 쌓아두는 기질이 있는 거 같았어요..


또 이 집 지층 들어가는 입구에 아줌마가 박스나 재활용품을 쌓아두시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또 바퀴를 봤었습니다.과연 여기에도 서식지가 있겠지요? 정말 후덜덜입니다..징글징글..

이 죽일 놈의 바퀴..


아! 답변주신 것 중에..바퀴의 알집은 어떻게 생겼나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실제로 보면 기절할지도 ㅡ_ㅡ 그래도 새집으로까지 바퀴선생을 모셔가고 싶지 않아서.. 짐정리할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옷가지를 다 세탁해야 되는가..가구는 전부 스테인레스재질입니다.침대며 서랍도 모두 스뎅..옷 넣어두는 박스는 플라스틱이구요..장농같은 건 없어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흑



아 .. 그리고 가격이 그렇게 되는구만요! 잘 알아놓고 있다가 친구들한테 좀 가르쳐줘야되겠습니다 흐으


...바퀴의 케이지라니.. 생각만 해도 오싹합니다 -.-/
이것도 사소한 질문인데.. 세스코맨들은 바퀴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가요..? 정말 단련된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