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부터 바퀴벌레를 삼성에서 산 달팽이모양의; 소형 청소기로 잡기 시작했습니다.<<-귀차니즘때문이죠
그런데 아마 그 청소기 안에서 번식했으리라고 생각했던 바퀴들이 의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청소기로; 잡고 있는데;;
왜 그런 걸까요? 저번 한번만 그런걸까요? 제가 어려서부터 그 놈들이랑 동고동락;해서 잘 아는데 그 놈들이 여간 독한 놈들이 아닌 걸 알거든요. 설마 청소기 소리에 심한 스트레스로 다 죽는 건가요? 그 소리에 죽을 놈들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정도 크기의 생명체라면 그 정도의 소음에 죽을 수도 있단 생각도 들고...
그리고 제 방법이 혹시 위험하진 않은지요?
바퀴는 반드시 확인 사살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기로 흡입하는 것은 좋은 발상은 아닌듯 합니다.
만약 암컷이라면... 성충을 죽을수 있어도 어린 새끼들은 알집의 보호로 잘 지내다... 수십마리가 한개의 알집에서 발생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약재를 사용 하시거나, 물리적인 힘을 쓰셔서 처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니면 세스코에 신고해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