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한 8개월정도는 잘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점점 새끼 바퀴벌레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온 집안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ㅡㅡ
새끼 바퀴벌레는 휴지 다섯장정도 뽑아서 죽일수는 있겠는데..
이놈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서는 손가락 한마디, 좀 더큰게
불쑥불쑥 나타나네요,,;;
바퀴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보면 울고그러는데요..
아빠가 나보고 등신이래요...ㅡㅡ
내가 바퀴벌레때문에 이런소리까지 들어야 되나요??
어이가 없어서.....
고3인데..;; 책상에 앉아있을시간도 부족한데...
바퀴벌레가 책상위에 나타났는데 어떻하나요???
ㅠ.ㅠ
아 짜증나......
고3 이면 11월이 지나기 전 까지는 많이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아자 아자 화이팅!!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의 새끼까지 보인다면 바퀴가 많은 것이니 제거해 주시는 것이 위생상으로도 좋습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셔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언제든지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