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은 자취방입니다.
그러다 보니 청소를 자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해 먹고 일주일 정도 방치해 두었는데 초파리가 막 생기는 겁니다.
원래는 몇마리 밖에 안됐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요뇨석들이 덩치도 디룩디룩 커지고, 마릿수도 엄청 많아져서 부엌을 순식간에 점령당해 버렸습니다.
궁금점.
1. 초파리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자동으로 생기는 건지,,밖에서 날라들어 온건지,,
2. 문을 열어 놓아도 밖으로 안날라 가던데 퇴치 방안은??
3. 식기 건조기 안에 많이 들어가 있던데,,초파리가 좋아하는 색이 혹시,,검정색??
4. 초파리도 퇴치해 주나요??ㅎㅎ
5. 초파리가 이렇게 많은데 혹시,,바퀴벌레도 같이 살까요??아직 발견은 한번도 안했지만,,
오늘 하루도 수고하십시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초파리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