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아자씨덜..
집에서 테레비 보다가 바퀴벌레 지나가면..
신문지 둘둘말아서 거마 셰리 내려 치나요?
아자씨들은 다를꺼 같기도 한데..
음, 지금 사는 집에서는 아직 바퀴벌레를 보지 못했구요.
전에 살던 주택에서는 가끔 일본바퀴가 화장실 하수구나
싱크대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곤 했었습니다.
저의 방법은 목격된 바퀴에게서 눈을 절대 떼지 않습니다.
(잡을려고 뭔가를 찾는 순간 바퀴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됩니다. ㅡㅡ^)
눈은 바퀴벌레를 주시하면서 휴지(3~4칸 정도)를 준비 후,
생포 또는 압사시킵니다.
생포하는 때는 괜히 그냥 암수나 연령 등을 확인하고 싶어서죠. ^^;
하지만 결국 최후는 배를 터트려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