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리플을 달아주시는 세스코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고민상담을 해보렵니다..
저는 고3 여동생 하나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것이 성격이 참 지랄 같습니다..
너무 과격하기도 하고..그리구 되게 얍삽하여서
오늘 오후에 오징어를 구워서 먹구 있길래 하나만 달라구
그랬더니 죽어도 안 주더라구요..
그래도 굽히지 않고 달라고~달라고~ 애걸복걸을 했더니만
하나 주더라구여..
그래서 지금 동생이 학원간 사이 티비옆에 투명봉투에
넣어둔 오징어를 보구선 몸통부분을 3조각 정도를 몰래
빼와서 지금 3번째 조각을 입에 방금 넣었어요.. ^^
... 도대체..
어뜨케 하면 성깔 사나운 제 여동생의 성격을 고쳐줄수 있을까요..??
오늘 일뿐 아니라 항상 저를 괴롭히면서 스트레스를 풉니다..
혹시 남을 괴롭히며 쾌감을 느끼는 변녀가 아닐까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런 성격으론 사회생활... 매우 힘듭니다..
알량한 자존심은 드럽게 쎄구..
고3이라는 특수한 시기를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고객님도 그 시기를 지나오셨고,
민감할 때죠. 더구나 이제 3주정도 밖에 안 남았잖아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사회생활, 자기가 부딪히고 겪어보면 다 터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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