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단독인데요...새집이라 깨끗하거든요...그런데 어제 넘 황당하고 징그러워서 눈물이 뚝뚝...
0.1mm 정도 되구여 걸음이 느릿느릿 해요...연한 갈색이구요...
2층계단 올라가는 쪽에 쌀이랑 겨울옷이 담긴 박스들 그리고 화장지가 있었는데 화장지에 잔뜩 사이사이 다닥다닥 기어다니고 있는거에요...
넘 징그러워서 미치는지 알았어요...무슨 점같이 조그만게 걸어다니는데...
어제 그래서 다 버리고 쌀도 지하실로 옮기고...
대체 무슨 벌레인건가요? 이젠 없어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