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원룸건물에 1층에있는 작은 원룸입니다.
지하까지 4층으로 되어있는 1층당 4가구가 삽니다.
지은지 얼마 안된터라, 해충에 대해서는 안심을 하고있었는데,
그게 2달전 갑자기 욕실(화장실)에 바퀴벌레가 출현하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다자란 성충이 그러다가 이틀쯤 안보였는데, 이것들이 새끼를
깠나봅니다. 새끼가 무서움을 모르고 마구마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정말 공포의 나날이였죠. 바퀴벌레는 모든이들이 너무나 싫어하는 존재이고
저에게는 너무나 싫어하는존재 + 무시무시한 공포 + 스트레스 덩어리
입니다. 아뭏든 약을 미친듯이 뿌려대다가 열흘쯤 지나자 욕실에는
바퀴벌레가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나! 몇일후 부엌에 그들이 출현하기
시작한거였죠.. 미치겠습니다. 이제 갓태어난 새끼바퀴는 개념없이 방바닥
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요. 제가 전세집이거나 제집이었다면 고민없이
세스코를 불러 처치를 부탁했을텐데 이건 7평도 안되는 원룸인데다가
저희방만 있는게 아닌듯한데요, 저희건물지하에는 바퀴가 종종 보였거든요
어떡게 하면 좋을까요? 세스코맨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죽고싶어요!
ㅠㅠ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처럼 관리를 하셔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