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주 심한 갈등이 생겼어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벌레가 바퀴벌레여서
제 이상형이 바퀴벌레 잘 잡는 남자 였거든요.
근데 처음엔 모든것을 다 해줄 것 처럼 그러더니
요즘 최근들어 지나가다 혹 바퀴벌레가 나오믄 저보다
더 무서워 하면서 저보고 잡으라고 난리예요.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냥 넘길수가 없는데요...
어떻게 하믄 좋을지 모르겠어요..
두분, 안심하세요~!
세스코가 있잖아요.
두분의 사랑까지도 세스코가 지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