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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녕 세스코 밖에는 없는걸까요?
  • 작성자 부엉이
  • 작성일 2006.10.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참 오랫만에 들어와 보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온갖 농담과 진담에 진지하게 대하고 계신 꾸준한 모습을보니 더욱 신뢰도 가고 든든한 마음도 듭니다.

이런 꾸준한 모습처럼 세스코의 앞날도 꾸준히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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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옥상에서 아들과 놀다가 뭔가 검은색 곤충을 밟았습니다.
언뜻 바퀴벌레가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안에서 한두번 발견되던 바퀴벌레가....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싱크대 정리를 하시느라 물건들을 꺼내는 족족
무지무지하게 많은 바퀴벌레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연막탄을 터뜨렸습니다.
헐...
큰놈들이 사라졌나 싶더니
눈에 보이는 놈들마나 알집을 달고다니는것 같았습니다.
(잡을때마다 알집이 보이더라구요... 운일까요?)

결국 쬐끄만 바퀴벌레가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새벽에 잠이 안와서 한번씩 나와서 바퀴벌레 소탕작전을 펼치곤 합니다.

저 임신3개월이거든요.

태교에 열중해도 부족한 이 시간에 잠까지 못 자가며 이래야 하는지...

(지금도 한마리 지나가서 잡았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큰놈이네요. )

신랑을 마구 조르고 있는데 쉽게 넘어오질 않습니다.
싱크대 다시마 통을 들었을때의 그 경악할 광경을 보지 못해서 그렇꺼예요.

저는 대충 000뿐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남편을 어찌 설득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꽤나 구두쇠거든요.

보통은 낭비안하는 남편이 듬직하고 좋긴한데.
전 절대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람을 어찌 설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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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스코에 들어가고 싶단 당찬 꿈을 꾼적도 있었답니다.
제 전공이 농생물학.
아시려나 모르지만, 곤충과 진균류를 공부하는 거였거든요.
그랬었는데....
이놈의 바퀴벌레는 역쉬 제 전공이 아닌가봐요.
바퀴벌레학, 혹은 해충학은 어디서 전공하나요?

잘 설득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바퀴의 사채나 알집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되며, 특히 바퀴에 대한 해로운 점은 이곳에서 다시 나열하지 않아도 많이 아실듯 합니다.

또한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완전히 퇴치해 드립니다.

특히 자녀분과, 임신중 이시면 더욱 안전하게 바퀴를 퇴치해 드리는 세스코를 받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세스코 약재는 바퀴의 식습관을 이용하여 잡기 때문에 해로운 약을 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풍요로운 이 가을이 되시길...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변일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