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누가 초인종을 누르길래~
일어나봤습니다.. 다름 아닌 소독 아줌마..
제가 사는 아파트는 1년에 6번 정도 소독을 하는거 같네요..
물어 봤더니 오늘 한 소독은 개미하고 바퀴벌래 잡는거라는데..
지금 눈물이 나올려고 하고 눈이 빠질려고 합니다,. ㅡㅡ;
무슨 물약을 솔로 구석 구석에 바르고..
연고 같은걸 구석 구석에 찍어 바르더군요..
세스코에서도 이런 약으로 사람을 괴롭게 하는건 아니겠죠?..
지금 이렇게 글남기는데 눈이 감깁니다~ 읔~^^;;
벌레 잡는답시고, 사람을 잡으면 안되죠.
저가의 아파트 소독의 경우 원가문제로
저렴하면서도 효과는 오래가는 약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위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약제가
사람에게는 위해하다는 것이죠. ㅡㅡ^
아파트 한집 한집이야 환기시키면 약제냄새가 다소 없어지겠지만,
계속 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 아주머니의 건강이 심히 염려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