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들어오는 해충방지 질문에 답변하시랴 힘드실텐데 이것저것 쓸데없는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변해주시는 세스코맨의 노력이 정말 눈물겹습니다.
사실 저도 쓸데 없는 말 하나 하려왔습니다.
해충처리에 관한건데요....
국회의사당에 서식하는 국회의원 이라는 해충을 좀 처리해주십시오.
이놈들, 국민들의 세금을 갉아먹는 해충의 대표주자입니다.
생김새 특징은 주로 대머리가많고 배가 튀어나왔는데 국민들의 잔소리를 무시해버리는 무서운 내공을 지니고 다닙니다.
세스코맨 도와주세요~
음냐, 예전엔 여의도만 잘 감시하고 처리하면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전국에서 메뚜기들이 난리네요.
연고도 없는 곳에서 발생하여,
제 먹을 풀만 열심히 뜯어 먹다가
기한차고 나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된다라는
메뚜기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합니다.
이 괘씸한 메뚜기들을 잡아 먹는
개구리, 사마귀, 거미 또는 참새, 비둘기, 제비(얼마 없지만)와 같은 천적을
풀어 놓아 잡아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