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산골인데요
잠을 잘수가 없어요 천장에서는 쥐들이 자꾸만 뛰어다니고 또 어떨땐 천장을 갉아먹는 소리도 들리고요 자다가 쥐떨어 질까봐 겁나요
또 주방싱크대 호수를 자꾸만 갉아 먹고 주방으로 나와서 돌아다녀서요 그래가지고 배관을 다시 철판으로 싸가지고 튼튼하게 만들어낫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파이프를 튼튼하게 고쳐놓으니깐 들어와잇던 쥐1마리가 못빠져나가고 주방어딘가 아니면 주방옆화장실에 잇던가 어딘가에 짱박혀잇는데 이 놈이랑 주방을 공유한지가1주일이 되네요 찍찍이를 놓아도 걸릴 생각을 안하니 제가 워낙 겁이 만아서 요즘은 쥐노이로제걸린것같아요 주방에도 못들어가겟고 제일 중요한거 화장실 정말 죽겟어요 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쥐가 사람을 무나여?
쥐... 궁지에 몰리면 물기도 합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방제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쥐의 습성과 행동경향성, 종류파악등과 같은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쥐의 먹이와 물 섭취장소, 노는장소, 서식처, 이동경로 파악, 주 침입로, 등… 이 같은 사항을 파악한 후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과 같이 이제 어떻게 쥐를 잡을 것인지 (끈끈이 설치는 어디에 또 약제는 어떤 것을, 침입로 차단은, 주 서식처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등..)를 구상하여 실행하게 됩니다.
현재 출입구를 막아 주셨다면 끈끈이에 먹이를 고구마 등으로 바꿔 주셔서 다시 한번더 실행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