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 온지 한달도 안됐는데요.
부엌 옆 베란다 쪽에 세탁기가 있고 맞은편에는 밥솥하고 쌀통을 놨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쪽 베란다에만 이상한 벌레들이 있는 거에요.
안방이나 거실에는 없는데 그 베란다에서만 있네요.
모양은 크기가 한 1밀리 정도 되나? 암튼 조그맣고 시꺼먼...
옆에 다리들이 달려 있고...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쌀벌레 같기도 하고...잡아서 누르면 "톡" 하면서 소리가 나거든요.
도대체 무슨 벌레인지...
다 잡아서 버리고 몇 시간 후에 보면 다시 나와서 돌아다녀요.
빨래바구니랑 세수대야 안에도 며칠 후에 가보면 한 10마리 정도가 들어가 있구요.
으~ 벌레라면 소름끼치게 싫어해서 새집이라 벌레 없겠지 하면서 좋아했는데...이건 무슨 경우일까요?
어떻게 퇴치해야 하나요? 약을 뿌려도 될까요?
올려 주신 내용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벌레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정확하게 어떤 종류인지 알수 없습니다.
크기도 작으며, 소리가 나는 벌레라...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것으로는 먼지다듬이를 생각할수 있지만 죽일때 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소하지만 벌레에 대한 자세한 생김새 등을 설명으로 올려 주신다면 확인하여 최대한 방제하는 방법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