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든 질문에 친절에 답을 해주시길래
이렇게 써봅니다
지금은 .. 집을 이사해서 바퀴벌레가 안나오지만
예전에 살던 집에서는
바퀴벌레와 개미가 공존했어요 -ㅅ-;;
원래 개미있는집에는 바퀴가 없고
바퀴있는집에는 개미가없다는데
저희집은 둘다 같이 살더군요- ㅅ-;
어느날;ㅅ;
컴퓨터를 하다가
동생 책상에서 뭐가 쉭쉭거리길래 봤떠니
글쎄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바퀴벌레가 -ㅅ-..;;
어느때는 어디서인지 몰라도 툭 떨어져서
뒤집어져가지고 아둥바둥..
(그 다리를 흔들어대는 꼴이란..정말징그러웠음)
근데 우리집에 정말 독한 바퀴벌레약을 다 뿌렸었꺼든요
근데 - 큰바퀴는 안나오고 쪼끄만 새끼들만 나오더군오..
그리고 그게 제 얼굴에 묻었는데 진ㅉㅏ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
결정적으로..그때 왜 큰 바퀴들은 다 숨어버리고 조그만
새끼들만 나온걸까요?..ㅜㅜ
그리고.. 바퀴약이 사람몸에 묻으면 그렇게 원래 아픈건가요?ㅜㅜㅠ
완전따가움
그때 차가운 냉찜질 하니까 더 악화되더군요-ㅅ-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또한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그래도 바퀴와 개미가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지 세스코에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약재가 피부에 닿았다면... 약재 제조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문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마다 사용하는 약재가 틀리며, 이곳에서는 약재에 대한 설명을 드릴수 없게 되여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