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냉장실을 열어봤더니, 바퀴한마리가 샤샥~하면서 도망을 가더군요. 그래서 언능 들어내서 휴지로 꼬옥~눌러 주었지요. 그런데 오늘 오랫만에 냉동실에 있덩 빵을 먹을까 하고 봤더니, 이런 식빵봉지 뒷면에 거의 지름 3cm정도 크기로 뚤려 있고 빵은 마치 쥐가 파먹은 것 처럼 상당량 파먹혀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냉동실에 있는 음식들을 다 들어 내어 보았더니, 다행히 아무 이상은 없었는데요,바퀴의 흔적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거 바퀴의 소행인것 같은데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다니...아무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퀴의 소행은 아닌듯 합니다.
더욱이 냉동실에 있던 빵이라면... 냉동실에서는 바퀴가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뚫어놓은 구멍도 바퀴의 소행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냉동실에 넣기 전에 사건이 미리 발생이 된듯 하며, 바퀴가 아닌 다른 종류
를 희심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도 계속 보이신다면 언제든지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