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에 쓰레기봉투를 오래동안 방치해 두었다가(쓰레기봉투가 다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엊그제 버렸는데요.. 쓰레기봉투가 있던 자리의 뒷구석에서 뭔가 참깨같은게 뭉태기로 보이질 않겠어요? 자세히 보니 살아있는거 같아요. 움직이진 않는데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구요. 옆에 있는 물통 옆구리나 벽 등등에 참깨처럼 붙어있어서 경악 또 경악~ 간신히 역겨움을 눌러 참고 물에 세제를 좀 풀어서 빗자루로 쓸면서 씻어보냈는데요...
이노무 정체가 뭔지요?
다시 또 나타나면 어떤 약을 뿌려야 하나요? 대처방법은요??
걍 지금처럼 물로 씻어내리면 되는건가요? 하수구에서 그 이름모를 참깨같이 생기넘이 커서 막 올라올거 같아요...생각할수록 역겨워요... 도와주세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파리의 베이비입니다.
알은 아니고 번데기 상태이죠..
쓰레기는 1일 이내 버려주셔야 파리를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즉시 쓰레기 부터 치워 주시고 하수구에 버리신다면 다시 올라올 일은 적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