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세스코님..
저는 허대두 멀쩡. 얼굴도 못생긴것두 아니구.. 그렇다고 몸매나 이상하거나 키가 작은것두 아니구. 정말 착하고 멀정한 24살의 처자입니다.. 근데 .. 근데.. 근데..
왜~!!!!! 전 남자친구가 않생기는거죠???
제 친구들도 다들 희한하게 생각해요.
저희 엄마 소원이 제발 남자친구 한번 데려오면 밥한끼 해주시는 거라는데... 흑흑..
더 비참한건..
친구중 4/3이 몽땅 결혼을 한다는 겁니다..
지지배들이.. 작년 여름부터 하나둘씩 가더니.. 지난달엔 둘씩이나 같이 갔어요...
이래두 되나요??? 흑흑
전 넘 억울해요...
그렇다구 제가 깐깐하거나 성격이 괴팍한것두 아닌데.. 흑흑..
다들 신기하게 생각한데요...
아직 인연을 못만난건가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기엔.. 전 너무 억울해요~!!!
뭐가 문제일까요??
행복하세요.. 세스코 맨님..
세스코 맨님처럼 멋진 분을 만나고 싶어요..
아직 24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 뭐 그리 걱정이세요?
친구들 결혼한다고 동요하지 마세요.
조금 더 혼자만의 자유스러움을 만끽해보세요.
결혼한 친구들 1년만 지나면 오히려 고객님을 부러워할 겁니다. ^^
그리고
유부남이지만 제가 어머님 소원 들어드릴까요?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