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제를 위한 곳이라는건 알겠는데요.
이곳을 처음 개설하고 창립하신 분은 어떤 사정이 계기가
되었는지 호기심이 부쩍 생기네요.
말하기싫은 비밀이시라면
강요하지 않아요.
그저 호기심많은 민간인이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못해 슬퍼할 운명이려니 해야겠지요 뭐....
-_-
회사를 창립하신 회장님은
1970년대 농림부에서 재직 중에 양곡창고에 저장된 쌀의 10분의 1을
쥐가 먹어치운다는 사실을 아시고 쥐에 대한 연구 및 퇴치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KBS2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여걸식스에서 하는 게임 잘 아실 겁니다.
그 또한 60~70년대 회장님이 농림부 재직하실 때,
쥐를 박멸하기 위해 벌였던 켐페인 중의 하나이지요.
“쥐 잡는 날” 말고도 “쥐꼬리 모으기 운동”도 있습니다. *^^*
쥐에 대해 보다 많은 지식을 쌓고자
영국까지 가서 쥐에 대한 연구를 하시고 많은 준비 끝에
1976년 12월 1일 세스코의 전신인 전우방제를 세우시게 되었죠.
이후 30여 년간 세스코는 쥐뿐만 아니라
위생해충인 바퀴, 개미를 퇴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국민의 위생건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