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 술을 따를 때 상표를 가리고 따르는 것이 예의라고 들었는데요..
맞나요??ㅋ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건가요??ㅋ
이런 질문 올려서 죄송해요^^ㅋ
전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미 그 상표를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굳이 상표를 가리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A소주 사오시라고 했는데, 없어서 B라는 소주 사와가지고
상표가리고 따르는 것은 아니잖아요.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추론은
소주를 차게 두었다가 상온에 방치하면 결로현상이 발생하거든요.
라벨이 붙어 있지 않는 곳을 잡으면 술을 따르다 술병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라벨이 있는 곳을 잡아라 하던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상표를 가려라가 된 것 아닐까요?
^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