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 3월에 오래된 집을 싹 리모델링하고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아내와, 아기와, 제가 느끼는 것은 보이는 벌레는 없는데..
간혹 모기가 문것처럼 살이 올라오고.. 발바닥이 가렵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어머님이 내려오시면 꼭 뭐가 문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괜찮은데요.. 꼭 어머니만 문답니다. 저희는 방에서 자고 어머니는 마루에서 이불을 까시고 주무시죠..
어제 장모님이 오셔서 주무시고 오늘 아침에 말씀하시는데 좀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과연 좀이 사람을 물어서 가렵게 하나요..?
좀약만 사다놓으면 될지..
아직 어린 아기가 있어서 걱정되기도 하고요..
세스코님이 방문하시면 어떤 벌레가 있는지 찾아주시기도 하나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로는 바퀴,개미,쥐와, 진드기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의 벌레는 최대한 방제하는 방법을 보내 드립니다.
하지만 현재 고객님댁에 눈에 보이는 벌레가 없고, 단지 물리는 증상이 주로 침구류에서 느끼고 계신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좀벌레는 사람을 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