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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날파리가 많아요.
  • 작성자 압지
  • 작성일 2006.11.0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파리가 아닌 파리보다 작은 날파리(하루살이 같은)들이 언제부터인가 집안에서 생기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화장실 같거든요.
화장실에 가장 많고요.
지금은 집안에도 돌아다녀요.
그래서 처음엔 잡다가 계속 생기길래 근원을 없애고자 화장실은 배관틈이 있는지도 보고 환기구나 배수구를 확인도 하고 했는데 어디로 들어오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세면대 배수구의 s자 배관이나 바닥, 욕조 배수관의 배관도 의심스러워 약(비오킬이라는 살충제)조 뿌려보고 막아도 보고.
해 볼건 다해봤지만 벌레가 줄지도 않습니다.
집안에 화분은 2개, 음식물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리고 있습니다.

없앨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고객님댁에서 보이는 날파리는 나방파리 인듯 합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