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올라온 글도 재밌지만 답변은 더 재밌네요..ㅎㅎ
저는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시댁에 들어간지 1년이 되가네요
시댁은 광주근교 시골이예요
근처에 사슴목장이 있긴하지만 저희집은 수세식이고.. 청소도 깔끔하게 잘하고 사는 편인데
저희 방(건너방이라고들 하죠) 앞에 빨래할수있는 수도가 있고 저희방쪽은 햇빛이 잘들어요..
날씨가 따뜻하다 보니 파리가 방문앞으로가면 온통 까맣색이예요.
제가 추측컨데 하수구에서 나오는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파리를 보다보니 이젠 친숙(?)해지긴 했지만
이제 2살되는 딸에게도 안좋을것 같고.. 몇백마리 파리를 보면 이젠 짜증이 절로나네요..
세스코부르기엔 시골에서 사치인것 같고..
방법좀 알려주세요.
비닐장갑에 물담아 놓으라고 하는데.. 그거 외에.. 조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