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맨~ 궁금한게 있어요~
2년전쯤 부터 무척 궁금해서 인터넷 여기 저기 찾아보았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했어요..
그것이 뭔가하면.. 모기똥, 파리똥은 어떻게 생겼나요? ㅡㅡㅋ
이상하게 예전부터 책꽂이의 책 부근이나 책상위에 지름 0.5~1mm정도의
황토색(or 갈색) 동그란 물질이 한군데에 5~6개 정도 묻어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책상의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물질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여름날 이었는데 분명히 자기 전에는 책상위가 깨끗했었는데 자고
일어나서 보니깐(5시간 정도 잤음..) 책상위에 저러한 물질이 3~4군데
붙어있더라구요..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이건 분명 모기나 파리의
알이나 똥일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심증만 있지 아직 물증이 없네요..
세스코맨~ 과연 저 물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파리의 똥도 그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바퀴의 똥도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님댁에 바퀴가 없다면 파리의 소행으로 단정을 지을 수 있지만 바퀴도 보인다면... 바퀴를 예외 시킬수는 없지요.
더욱이 바퀴의 똥 안에는 페로몬 성분이 있어 동족을 모이게 하므로 똥을 발견하시면 깨끗하게 닦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