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겉은 멀쩡한데
안에가 원목재질로 되있어서 그런가?
ㅡ.ㅡ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엄마 말로는 우리집에서 방역을 해도. 딴집에서 또 올라온다고 하는데
전 ..;;;바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싫습니다
ㅡ.ㅡ 참고로 죽이지도 못합니다 너무 징그럽거든요
모기같이 생겼다면 제가 다 잡고 다닐텐데
ㅡ.ㅡ 나올때마다 동생불러서 잡아달라하기도 좀 그렇고
약뿌리면...ㅡ.ㅡ 시체가 너무 보기 싫고
그냥 참고 살았는데
오늘 결정타로...바퀴가 제 침대에까지 올라왔습니다
-_-간댕이가 부은 바퀴같아....모기약을 -_-왕창 뿌리긴했는데 모기약으로 죽었는지는..잘.;
방역을 하고 싶다고 엄마를 졸라봐도 전체가 다 해야한다해서 쉬운일이 아니라고 ㅡ.ㅡ 그러시네요
이곳저곳 검색도 해보고 지인들에게 물어봤는데
약국에 바퀴벌레 약이 치약같이 짜서 쓰는 약이 효과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인터넷 검색으로는 맥스포스 겔 이라는 약이 좋다고 나오고
어떤분은 그냥 국내산도 좋다하시는데
-_-이게 좀 효과가 있을까요?
ㅡ_ㅡ 아 바퀴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못자네요 !! 도와주세용~~
죄송합니다.
이곳은 약재에 대한 설명을 드릴 수 없게 되여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